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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연석 닮은꼴' 최수호, 일냈다…'미스터트롯2' 1대1 데스매치 眞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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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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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가 1대1 데스매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수호는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 진(眞)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하고 앳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중후한 감성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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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된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 국악 트롯곡인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열창한 최수호는 전공을 살린 완벽한 무대로 추혁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1차 경연의 2연속 올하트 기록에 이어 압도적인 점수차로 본선 3차 진출을 확정했다.

국악 트롯이라는 필살기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 TOP5에 이름을 올린 최수호는 이어 영광의 진으로 호명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왕관의 주인공이 된 최수호는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을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열심히 해서 다음 라운드 때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나이답지 않은 놀라운 기량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수호가 이어지는 본선 3차전 무대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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