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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특징주] 새내기주 오브젠, 연일 급등…공모가보다 2배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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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 오브젠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일반 청약에서 6대 1의 경쟁률에 그쳤던 오브젠은 현재 공모가보다 206%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선비즈

오브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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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오브젠 주가는 전날보다 13.14% 오른 5만51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5만6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오브젠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했다. 다음날에도 6% 가까이 올랐다.

오브젠은 지난달 10~11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6대 1의 부진한 성적을 낸 바 있다.

오브젠은 기술성장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 개발업체다. 2대 주주는 네이버클라우드다.

김효선 기자(hy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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