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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종합] '생일' 이지혜, ♥문재완이 준 400만원 명품목걸이에 '눈물 글썽'('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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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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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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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생일 선물로 남편이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주자 감격스러워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 생일 기념 큰태리와의 데이트 브이로그 그리고 눈물 펑펑 깜짝 이벤트와 서프라이즈 선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지혜는 "결혼 6년 차 되고 애가 둘이다 보니까 생일 파티같은 플랜 자체는 없는데 집에 계속 있으면 우울해질 것 같아서 오랜만에 '동상이몽2'팀과 점심 약속을 잡았다"고 밝혔다. 남편에게는 "압력을 좀 넣었다. 스스로 알아서 와이프 생일이다고 기억할 것 같은 사람이 아니어서 '나 생일 얼마 안 남았네' 혼잣말을 크게 했다"며 "남편이 뭔가를 준비했다고 하더라. 남편이 저와 저녁 좋은 데 가서 먹자고 해서 식당 예약을 했다. 식당에 예쁜 옷을 입고 가려고 하는데 뭘 입어야할지"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문재완과 함께 스끼야끼집을 찾았다. 케이크를 발견한 이지혜는 "나 케이크 안 좋아하는 거 모르냐"고 핀잔을 줬다. 문재완은 "케이크 안 좋아해서 케이크를 안 갖고 오면 어떤 반응이 있냐"며 "내가 아는 세무사가 사줬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기분 나쁜 게 뭔 줄 알아?"라고 "초가 60개 들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케이크를 많이 받았다"며 "어제 (나)경은이 케이크 사 왔다. 낮에는 밥 먹으려고 만난 (김)숙이 언니와 (이)현이가 갑자기 나갔는데, 문이 열리더니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주더라. 이번에 케이크 4개다"고 자랑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지혜는 "여름에 태리와 둘이 미국을 가야할 것 같다. 샌프란 가면 언니들과 놀고, 미국 경험도 할 수 있지 않냐"고 부탁했다. 문재완은 "내가 와이프 없이 살 수 있을까?"라며 "예를 들어 내가 오케이 하면 와이프가 행복하냐. 그래서 생일날 카메라 켜고 물어보는 거냐"라면서도 흔쾌히 승낙했다. 이지혜가 "비행기 표 사 줄 거냐"고 하자 문재완은 "카메라 앞에서"라면서 웃었다. 그러며서 문재완은 "비행기 값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잠시 생각하던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미국 2주간 단독 여행. 내게 있어서 엄청난 거다. 와이프한테는 약간 선물 같은 거지 않나. 결혼기념일 선물로 대체하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이지혜는 "콜"이라며 "그걸 계속 생각하고 있었냐"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지혜가 "오늘 내 생일인데 이렇게 그냥 끝나는 거냐"며 서운해했다. 문재완은 "집에 가면 선물이 와있다. 어깨 밴드를 샀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오빠를 위한 선물 아니냐"고 하자 문재완은 "1+1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집에 도착한 이지혜는 어깨 밴드를 보고 "오빠 선물이지 내 선물 아니지 않나"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재완은 "와이프 등 굽은 거 보고 이거 필요하겠다 싶었다"고 했다.

잠시 후 문재완은 딸을 시켜 몰래 이지혜에게 몰래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이지혜는 "이거 엄청 비싼 거다"며 깜짝 놀랐다. 문재완이 준비한 선물은 이지혜가 지난해 말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목걸이. 이지혜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문재완은 "아까 분위기 너무 냉랭하던데 왜 이렇게 다르냐"며 웃었다. 이지혜는 "재밌게 하려고 그런거다"고 해명했다.

문재완은 "나 지금 손 떨린다. 한 달에 매달 모았다"고 말했다. 해당 목걸이는 약 400만 원.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뽀뽀 세례로 고마움을 표했다. 목걸이를 착용해본 이지혜는 "나 이거 검정보다 화이트 좋아한다"고 했고, 문재완은 "교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완이 "아까 비행기 값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하자 이지혜는 "안녕"이라며 취소의 뜻을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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