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숲이 선사한 보약... 뼈에 좋은 '고로쇠' 드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남녘에서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고로쇠' 채취가 한창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고로쇠는 그야말로 숲이 선물한 보약이나 다름없는데요.

최근 수액을 채취하는 데 적절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가마다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눈이 채 녹지 않은 가파른 산길을 배낭을 짊어지고 올라갑니다.

둘레가 한 아름도 넘는 나무에 작은 구멍을 내고 유출기를 박자 맑고 투명한 물방울이 맺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