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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잘 버티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옳이, 머리 밀고 퉁퉁 부은 모습…이혼 후 수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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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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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아옳이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아옳이는 새해 맞이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며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이 수술을 하게 되면 귀쪽 머리를 밀어야한다고 하더라"고 수술 전 프로필 사진을 남길 것이라고 했다.

프로필 사진을 찍은 뒤, 병원에 입원한 아옳이는 "성인 진주종은 제 나이대는 잘 안 걸린다고 한다. 원인 같은 것도 딱히 알 수 없다.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아프더라.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해야한다는 얘기 듣고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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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주변 뼈들을 녹여, 거기에 티타늄을 덧댈 수도 있다. 저는 제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 붙이기로 했다"며 "전신마취라고 해서 어제부터 금식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아옳이는 또한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잘 버티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프니 확 다운된다"며 건강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아옳이는 붕대를 감고 퉁퉁 부은 모습이었다. 수술 이틀 차에도 영상을 켠 아옳이는 "조금만 봐도 너무 붓지 않았냐. 드레싱도 다시 했는데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더라. 생각보다 굉장히 빡세다. 많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수술 3주 후에 다시 촬영을 시작한 그는 그간 회복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그간 수술 때문에 밀었던 머리가 많이 자란 모습이었다. 그는 "회사도 한 번도 못 가고 유튜브도 못 찍고, 회복에 전념하다보니 3주가 지나가 있더라"며 그 사이 새해가 밝았다며 웃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했지만, 서주원은 아옳이가 업로드한 영상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사진=아옳이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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