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상영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홍보 영상의 모습. 2023.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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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일 하루동안 3만5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7만1879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4일 국내 개봉 이후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7일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29일째인 지난 1일에는 200만 관객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2위는 '교섭'으로 같은 날 1만8804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152만7911명이다. 3위는 이날 1만6357명이 관람한 '아바타: 물의 길'로, 누적관객수는 1043만9136명으로 집계됐다. 신작 '바빌론'은 1만1771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올랐고, 이어 '상견니'는 9416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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