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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성태, 300만 달러 수령증 제출…이재명은 "검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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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북 경비 명목으로 30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진술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를 입증할 북측의 수령증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검찰이 만든 소설이라고 거듭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태 전 회장은 최근 검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9년 11월에 30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는 확인서, 일종의 수령증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