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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밀크보이' 최수호, 본선 2R 주인공...'월하가약'으로 마스터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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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25명 가운데 가장 빛났던 진(眞)은 바로, 최수호씨입니다."(김성주)

'밀크보이' 최수호가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 대결에서 '진'으로 뽑혔다. 1:1 데스매치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것.

최수호는 지난 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월하가약'으로 박지현, 김용필 등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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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는 이날 본선 3차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톱5'에 오른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 등이 진의 자리를 놓고 최종 경쟁을 펼쳤다.

'마스터'가 선택한 단 1명의 진은, 최수호. 그는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판소리 전공자의 깊은 감성으로 재창조했다. 진한 구음 발성과 애절한 멜로디 기교가 마스터를 사로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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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는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라운드 때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호는 2002년 생으로, 한국종합예술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 가냘픈 외모에서 터져 나오는 시원한 목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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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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