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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세 사기 피해자 절반이 20~30대…"올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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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단속한 결과, 확인된 피해자의 절반이 20, 3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런 전세 사기가 올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A 씨는 결혼 전 2년만 머물 생각으로 전세 계약을 맺었습니다.

신축 오피스텔인데도 주변보다 저렴한데다 임대인이 전세금 보증보험까지 가입해주겠다고 해 주저하지 않고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