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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죽기 전 명작 남기고파"…日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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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타쿠 예술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개인전이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렸습니다.

미공개 초기작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황금빛 불꽃에 휘감긴 해골들로 욕망을 표현한 무라카미 다카시. 회오리치는 눈, 망가진 얼굴의 '탄탄보'는 혼란스러운 우리의 의식입니다.

다카시는 일본 대지진과 팬데믹을 겪으며 인간의 무력함에 맞선 예술의 역할을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