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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통돼지구이 이어 수육 잔치'…이슬람 사원 건축 갈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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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두고, 갈등이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사원 공사는 적법하다고 판결했지만, 주민들은 지난 연말에 이어 오늘도 공사 현장 앞에서 이슬람이 금기하는, 돼지고기를 먹으며 사원 이전을 요구했습니다. 사원 측은 상대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혐오 표현이라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해결책은 없는지, 김동영 기자가 양측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