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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플리마켓으로 2천만원 수익 실화? 오윤아, 명품 탈탈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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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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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윤아가 플리마켓으로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일 오윤아가 ‘대기만 1000명? 역대급 인파 몰린 오윤아 플리마켓 현장 대공개 (ft. 몰래 온 손님들)ㅣ셀린느, 프라다, 구찌, 디올, 지방시 [Oh!윤아]’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오윤아는 “플리마켓 가는 길 ,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품 애장품을 다 공개했다. 그는 “너무 안 입는 것 보다 다른 분이 잘 입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오픈 마켓을 시작했다.

한 제품은 백만원이었다. 오윤아는 “백만원인데 너무 비싸”라고 하자 한 지인은 “깎아달라”고 했고 오윤아는 “기분좋게 깎아주겠다”며 시원시원하게 판매를 시작했다.

또 프랑스 제품인 오윤아는 “백지영 언니가 탐내던 옷, 언니 팔았다 어쩔 수 없다 “며 웃음, 고가의 펑크자켓도 플리마켓에 내놓은 오윤아는 “아쉽지만 큰 맘 먹었다”고 말했다. 또 이태리 제품부터 C사, D사, G사 등 명품들이 수두룩했다. 하지만 100만원 짜리 제품도 10만원에 내놓은 오윤아는 무려 90% 할인에 “내가 미쳤나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덕분에 제품들은 빠리게 솔드아웃됐다. 오히려 밀려있는 대기줄과 달리 제품이 더 없을까 걱정한 것.마침 차예련이 지원사격으로 나섰다. 차예련에게 오윤아는 “너거 빨리 가져와라, 물건이 모자르다”고 말할 정도. 이 가운데 차예련은 바쁜 오윤아를 위해 음식을 사오는 등 살뜰하게 챙긴 모습도 훈훈하게 했다. 이후 조권도 깜짝 등장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강원도부터 충남 등 지방에서 온 팬들도 만난 오윤아는 “내가 물건을 더 가져와야했는데”라며“내일 더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오윤아는 “없는 것도 가져와야할 판”이라 하자 스텝들은 “2천만원 판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그러면서 오윤아는 "차예련도 물건 내놓기로 했다, 작업을 다시해서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 약속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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