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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메트로신문-2월 3일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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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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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회부>

▲철강과 시멘트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우리 수출 품목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이 예고된 가운데, 우리 정부가 본격 대응에 나선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실물경제 현장 점검회의'를 갖고 "저탄소·고부가 강재 생산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반려동물 양육비는 전년보다 3만원 증가한 15만원이었다.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22% 증가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자 우리 정부는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여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도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전세 사기 범죄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고, 피해자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빌라왕 사건' 등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하자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월 들어 전기와 가스 공공요금부터 채소와 빵, 과자 등 먹거리까지 죄다 오르며 5.2%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 폭도 3개월 만에 다시 커졌다.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여 당분간 5%대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시 받는 정부 보조금이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진다. 다만, 차량가 기준은 5500만원에서 5700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31% 각각 늘어난다. 정부는 전기차 1대당 보조금을 낮추는 대신 대상을 늘려 보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또, 수입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이 최대 20% 삭감돼 국내 전기차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5.2%를 기록하며 상승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커졌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등으로 초위기 상황에 놓인 지방대학을 살리고자 지자체와 합심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산업부>

▲ 타타대우상용차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준중형트럭 부분변경 '2023 더쎈'을 출시했다. 인도 타타모터스 기리쉬 와그 회장도 방한한 가운데, 내년부터 전동화와 함께 1.5톤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가 제4 이동통신사를 올해 4분기 안에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제4 이통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과 금융권을 비롯해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기업과 쿠팡, 스타링크까지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 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일본 간사이 지역 첫 상설 거점인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열고 친환경차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노태문 MX사업부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가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재정의할 것으로 자신했다. 협력사들과 함께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자본시장>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증시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해 금리인하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으나, 베이비스텝으로 긴축 속도를 늦춘 것 자체가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부진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올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긴축 기조,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악재 속에서도 메리츠증권은 사상 최대실적 경신과 함께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조클럽'에 등극해 두각을 나타냈다.

<금융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2일 새벽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했다.

▲은행이 영업시간을 1년 반 만에 정상화했지만 금융노조가 이를 두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재기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 대상을 기존 회생기업에서 워크아웃기업을 포함한 부실징후기업까지 확대한다.

<유통&라이프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달 30일을 전후로 유통업계 전반에서 화장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입술 화장품이 최대 600%까지 매출이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혼 성수기인 봄을 앞두고 유통가가 예비부부 공략에 나섰다. 매년 방역규제 해제 직후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던 만큼 올해는 3년 만에 사실상 방역 규제 전면 해제를 맞아 기대감이 더욱 크다.

▲hy가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협업을 통해 샐러드, 밀키트 라인업을 확대한다.

1972년부터 지금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스낵이 있다. 바로 크라운해태의 '죠리퐁'이다.

▲SK가 자체 개발한 백신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8000억원 규모의 중남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품목허가 국가는 11개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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