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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경찰 폭행 사망 흑인 청년 장례식..."경찰 개혁법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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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들의 집단 폭행으로 숨진 미국 흑인 청년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해리스 부통령은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제한하는 경찰개혁법, '조지 플로이드법'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 지난달 7일 경찰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 당해 숨진 29살 흑인 청년 타이리 니컬스의 장례식.

니컬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들로 고인을 추모한 장례식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3년 전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가족들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