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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마비노기 굿즈 펀딩’ 인기…일주일만에 17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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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마비노기 굿즈’ 크라우드 펀딩이 일주일만에 목표금액의 1700%를 달성하며 인기다.[사진=마비노기 굿즈 ‘크리스탈 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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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인게임 ‘마비노기’의 굿즈를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이용자 관심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시작한 펀딩이 일주일만에 목표금액의 1700%를 달성했다.

넥슨은 “와디즈에 따르면 이번 펀딩은 높은 달성률뿐만 아니라 사전 알림 등록 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율 또한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마비노기’의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펀딩은 ‘마비노기’만의 판타지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굿즈 3종인 크리스탈 오르골,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로 구성됐다.

‘크리스탈 오르골’은 지난해 6월 ‘마비노기’ 여름 쇼케이스 ‘판타스틱 데이’에서 진행한 굿즈 선호도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던 상품이다. 실제 와디즈에서 선보인 역대 오르골 제품들의 매출 기록을 일주일만에 돌파했다.

‘크리스탈 오르골’은 ‘마비노기’ 대표 OST 중 하나인 ‘검은 장미의 노래(Song of Black Rose)’를 담아냈다. ‘크리스텔’이 ‘타르라크’를 향한 마음을 전하고자 불러줬던 노래다. 마비노기 이용자 ‘밀레시안’의 추억과 낭만, 판타지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크리스탈 속에 ‘크리스텔’을 상징하는 검은 장미와 ‘타르라크’가 머물렀던 ‘시드 스넷타’ 지역의 눈송이를 형상화했으며 8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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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일러스트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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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는 ‘일러스트 엽서’ 18종, ‘NPC 포토카드’ 32종, ‘모리안 마우스패드’, ‘루에리, 마리, 타르라크 아크릴 스탠드’ 등으로 구성됐다. 엽서 18종은 ‘마비노기’의 첫 번째 메인 스트림 ‘여신강림’ 초기 일러스트를 비롯해 로그인 화면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일러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포토카드는 ‘나오’, ‘루에리’, ‘베인’, ‘로나’ 등의 개성 넘치는 NPC를 활용했다.

지난해 여름 최면향 업데이트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마 베어’도 모찌 쿠션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아로마 베어의 얼굴을 입체감 있게 살리고 말랑말랑한 촉감을 갖췄다.

‘마비노기’ 굿즈 3종은 2월 20일까지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단품 또는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펀딩 1000% 이상 달성을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판타지 라이프 스티커 1종, 렌티큘러 카드 5종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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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굿즈 전시 공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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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월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에 위치한 오프라인 쇼룸 ‘공간 와디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탈 오르골’ 멜로디 감성 및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전 구성품이 전시되며,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마비노기’ 와디즈 펀딩 커뮤니티에 펀딩 번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올린 방문객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 원을 선물한다. 주말에는 선착순 20명에게 삼용사 포스터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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