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된 피의자 중 절반 가량인 867명은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이었고,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도 373명이 입건됐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확인된 전세 사기 피해자는 1,207명으로 피해 금액은 2,335억에 달했는데, 피해자 절반은 2,30대 청년층이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과 추가 전세피해 우려가 많은 점을 고려해 특별단속 기간을 오는 7월25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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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loca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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