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카이스트에 3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3일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일 “이승기가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KAIST 발전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카이스트 뉴욕캠퍼스 추진기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소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달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헌혈 버스 제작 지원금으로 5억 5천만원을 쾌척했다.
앞서 이승기는 SNS를 통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음원 정산금 50억 원에 대해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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