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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전략자산 더 자주 보낼 것" 이튿날 한반도 온 전략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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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폭격기 뜬 올해 첫 한미훈련‥"강력한 확장억제 보여준 것"

이틀 전, 한미 국방장관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전략자산의 전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5세대 전투기인 F-22, F-35는 물론 항모전단도 한반도에 전개한 바 있는데, 앞으로 이런 것들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국 정부 간의 협의를 심화할 예정입니다."

오스틴 장관의 발언 다음날, 미국 전략폭격기 B-1B와 현존 최강 전투기로 평가 받는 F-22, 항공모함 함재기로 잘 알려진 F-35B가 한반도로 날아왔습니다.

미국의 전략자산들은 우리 공군 정예 전력인 F-35A 스텔스기와 함께 서해 상공에서 올해 첫 한미연합공중훈련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