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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러시아보다 어려울 것... 암울한 영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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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를 단행해 유럽연합(EU)과 결별한 지 3년이 됐지만 영국은 이렇다 할 기념식 없이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경제 전망도 어둡고 사회문제도 겹겹이 쌓여 있어 떠들썩하게 축하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영국 경제가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0.6%로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올해 0.3% 성장 전망)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