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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퓨처스 선수들은 2일 1군 스프링캠프 훈련장인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했다. 새벽부터 내린 비 때문이다. 이시카와 구장에도 물이 고여 있었고, 그라운드를 정비했지만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선수들은 실내 연습장에서 워밍업 등 훈련을 진행했다. 마침, 1군 선수들이 사용하는 아카마 구장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와서 야외 훈련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1군과 퓨처스 스탭들은 발 빠르게 일정을 조율했다. 1군 선수단의 스케줄을 일부 조정하고 오후에 퓨처스 선수단이 아카마 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진행하는 걸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퓨처스 선수단 전원은 아카마 구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실내 연습장과 보조 구장 등을 활용해 이날 정해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일부 투수들은 아카마 구장 불펜에서 첫 피칭을 갖기도 했다. 1군과 퓨처스 선수단이 인근 거리에 위치한 덕분이었다.
1군 선수단이 사용하는 아카마 구장과 퓨처스 선수단이 사용하는 이시카와 구장은 차로 30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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