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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금이야 옥이야' 주연 캐스팅…7년 만에 안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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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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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서준영이 7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방송계에 따르면 서준영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준영은 극 중 반찬가게 사장이자 요양보호사로 '투잡'을 뛰는 금강산 역을 맡았다.

2004년 가수 윤건의 '헤어지자고'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서준영은 이듬해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 '반올림3' '하늘만큼 땅만큼' '연개소문' '구미호: 여우누이뎐'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2016년 '천상의 약속' 출연 이후 특별출연만 해오던 서준영은 '금이야 옥이야'로 7년 만에 주연으로 안방 복귀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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