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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승하·장하준 영상기자]엔조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1일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피카의 미드필더 엔조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 주역이기도 한 엔조의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 한화로 약 1,600억 원 정도인데요.
이 천문학적인 금액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이적료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전까지 1위에 올라있던 잭 그릴리쉬의 1억 1,700만 유로를 앞질러버린 것인데요.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야말로 폭풍 영입을 진행했습니다. 엔조를 포함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등 즉시 전력감들을 영입했고, 다트로 포파나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은 첼시.
이적시장이 마감되고, 첼시가 겨울에만 지출한 금액은 무려 5,000억 원 가까이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 리그 10위에 있는 첼시. 과연 겨울 폭풍 영입으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작년 여름 약 130억 원에 엔조를 영입했던 벤피카는 고작 반년 만에 엔조를 1,600억 원에 판매하며 거상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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