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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태국 출신 멤버 파리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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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멤버 공개 앞둔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파리타, 3개 국어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
한국일보

베이비몬스터의 여섯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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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여섯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베이비몬스터 (#6) - 파리타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하람 아현 치키타 아사 로라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모습을 드러낸 파리타는 샘 피셔, 데미 로바토의 '왓 아더 피플 세이(What Other People Say)'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멤버 3명, 태국 멤버 2명, 일본 멤버 2명의 구성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파리타는 태국 출신 연습생으로 17세다. 매력적인 깊은 저음과 시원시원하게 뻗어져 나오는 고음을 넘나드는 그는 몽환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파리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한 멤버다.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이다"라고 소개했다. 다국적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마지막 7번째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한 달여 만에 구독자가 66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껏 공개된 6개의 티저 콘텐츠 합산 조회수는 가파른 상승세로 1억 뷰를 돌파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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