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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탐사보도 세븐] 베트남 영아, 동민이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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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베트남 국적의 동민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동민이의 부모는 "처음에 아이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지 못했고 인터넷 기사를 본 뒤에야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사건 이후 어린이집 측으로부터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국말이 서툰 이들 부모는 사건 처리과정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