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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다음 소희' 김시은 "뉴진스 좋아해→흥행하면 릴스 공약?"[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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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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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시은이 뉴진스에 대한 팬심을 밝히며 릴스 흥행 공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2일 김시은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김시은은 '다음 소희'에서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 소희로 변신해 놀라운 춤 실력을 보여준다. 김시은은 "오디션 볼 때부터 사실 춤까지 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감독님이 춤에 관해서 물어보셨는데 '장기자랑은 매번 나갔고 주도해서 하는 편'이라고 어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춤은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연습했고 촬영하면서도 춤추는 장면들은 틈틈이 연습을 했다. 몸 쓰는 거 좋아하니까 몸치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 걸그룹은 많이 따라해서 익숙한 장르였는데 소희가 힙합 춤을 추더라. 힙합은 처음이라 어려웠다. 어쨋든 영화가 춤으로 시작하고 끝나니까 춤이 중요한 요소일 것 같아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노력을 밝혔다.

김시은은 "뉴진스를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내면서도 "나는 소녀시대 gee처럼 어렵지 않은 춤을 추면서 자랐다. 뉴진스 춤은 너무 어려워서 따라 하진 못한다"라면서도 "영화 흥행을 하면 공약으로 릴스 같은 걸 찍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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