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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직도 가정사로 돈버냐"…장가현, 악플 공개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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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장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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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장가현이 공개적으로 박제하는 방법으로 악플에 응수했다.

1일 장가현은 자신의 SNS에 댓글 하나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27일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다.

해당 댓글에는 "아직도 가정사 끄집어내서 돈 벌고 있나ㄷㄷ 아무리 방송일이 끊겨도 그렇지 ㅉㅉ"라고 적혀있다.

이를 댓글창 상단에 고정시켜두자, 해당 악플러는 "댓글 고정은 왜 하냐. 공개처형이라도 시키게? 저걸 욕이라고 생각하는 거 보니 찔리긴 찔리는갑지. 인스타게 갇혀서 듣고 싶은 말만 들으니 뭐ㅉㅉ 앞으로도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행복하소사"라며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덧붙였다.

이에 장가현은 댓글 고정만 아니라 스토리(12시간 이후 사라지는 기능)에도 게재하는 등,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장가현은 최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오직 애 엄마로서 인생을 살아왔는데 막상 만나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더라"라며 이혼 3년 만에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가현은 그룹 015B 출신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0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도 출연했지만 재결합에는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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