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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라이브] '흰머리 여고생' 칠곡 할매들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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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 화상연결 : 김영분 할머니 ('칠곡할매글꼴' 원작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저희가 특별한 손님을 저희 뉴스라이브의 영상으로 연결하려고 합니다. 가난해서, 여자라서 제때 학교를 갈 수 없었고 일흔이 넘어 한글을 배웠고 그러다가 한글 글꼴을 만들었습니다. 이 글꼴이 대통령의 신년 연하장에까지 사용됐습니다. 요즘 화제인 분들이죠. 칠곡할매 다섯 분인데요. 이 글꼴을 만든 분이 다섯 분입니다. 이 중에 오늘 김영분 할머니를 영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