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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크라 전투기 요청에 서방 일단 선긋지만…"시간 문제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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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네덜란드·프랑스 등 지원안 거론

"일단 약속한 무기들부터 빨리 공급하고 장기과제로 검토"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전투기를 지원해 달라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서방측이 현재로서는 '노'라고 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절대 불가'라는 입장은 아니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서방측 관계자들은 현재로서는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명확히 공개로 밝히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지원하는 것에 찬성하느냐는 기자 질문을 받고 단번에 "노"라고 잘라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