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민주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특검 필요...尹 장모 고발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부각하며 특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 TF'는 어제(1일) 국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와 박범계·송기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개회의를 열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우리기술 주식과 관련해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법치는 오직 야당과 전 정부 인사에게만 통하는 고장 난 저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판에서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연루된 정황도 확인되고 있다며, 최 씨에 대한 고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인 특검 법안 시점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국회 전체 의원들에게 특검 필요성을 설명하며 공론화한 뒤, 적절한 시점에 절차를 밟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