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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스' 김해준, "송중기 따라하다 구독자 수↓…이건 건드리면 안된다고"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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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해준이 송중기를 패러디 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등장해 다양한 입담을 전했다.

이수지는 "최근에 왕간다 영상이 화제였다. 엄마가 자연스럽게 보시다가 이거 언제 찍었냐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이걸 커버해야한다고 생각해서 SNL에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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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그걸 커버할 때 살이 덜 쪄서 느낌이 좀 적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찍기 전에 떡볶이를 많이 먹고 찍었는데 영상이 공개되고 나니까 이수지 연예인병 걸렸다고 관리 안 하냐는 댓글이 달리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해준은 부캐가 6개 있다고 말했다. 김해준은 "온새미로라는 부캐가 있다. 최준이 너무 얼굴이 집중돼 있어서 얼굴을 숨기고 나온다. 내가 근육 티셔츠를 입었는데 올릴 때마다 구독자 수가 빠진다. 소재만 바꿔서 해봤는데 그래도 빠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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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은 "내가 그걸 그래도 했으면 구독자가 없을 거다"라며 "없애는 것도 퇴사를 하고 없앴다"라며 온새미로 부캐를 포기했던 사연을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해준은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패러디를 언급했다. 김해준은 "앱으로 어린 시절의 내 얼굴을 하고 '재벌집' 송중기 처럼 패러디를 했다. 구독자수가 뚝 떨어지더라. 댓글에도 이건 건드리면 안되는 거다라는 얘기가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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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은 "최준 때문에 어디가도 멀쩡만 해보여도 괜찮게 보인다. 본캐로 노래 부르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복면가왕'에 나갔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해준은 "뮤지컬 배우 김민준 부캐도 했는데 좋은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준은 "고수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 고수를 너무 좋아해서 샐러드에도 넣어 먹었다. 나중에 DM이 와서 알게 됐는데 고수의 특징이 식욕증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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