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세리, 김해준과 열애설♥→5캐럿 다이아 플렉스까지 '핫한 리치언니'(종합)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리치 언니 박세리가 남다른 플렉스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체크인’ 특집에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했다.

박세리, 김해준은 열애설로 관심을 모았다. 김해준은 열애설에 대해 “정말 어마어마한 분이셨다. 저도 부끄럽다”라며 박세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지인들한테 연락이 너무 오더라. 남친 있을 때는 한 번도 기사 안 나더니”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두 사람의 나이차를 궁금해했고, 김해준은 “나이 차이가 중요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에 현역 시절 동료 선수들의 반응이 어떤지 관심을 보였다. 박세리는 방송 활동에 대해 “방송 말고 본업이 있고 어떻게 하다가 방송을 하게 됐는데 섭외가 많이 들어와 골라서 나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능에서 가발을 쓰는 서장훈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고, 박세리는 “그럴 일이 없다. 제 일이 있는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세리의 부캐는 리치언니였고, "특별히 돈을 아끼지 않는 분야갸 있느냐"는 질문에 "가족에게 절대 아끼지 않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운동하면서 가족이 많이 희생했다. 그래서 가족한테는 아낌없이 주는 편이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특히 부모님 선물은 제일 좋은 걸로 해드린다. 어머니한테 5캐럿 다이아 반지를 해드렸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좋은 다이아 찾는데 1년 넘게 걸렸다. 아버지에게는 시계를 선물해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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