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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침울한 '브렉시트' 3년..."결별로 EU 보다 영국이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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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러시아 경제 0.3% 성장 예상

"영국, EU보다 더 큰 고통…'브렉시트'가 단초"

해외 노동력 유입 까다로워져 곳곳 일손 부족

[앵커]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 3년이 지났는데, 유럽 연합 보다 영국의 사정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올해 영국 경제는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브렉시트를 단행해 유럽연합(EU)과 결별한 지 3년이 됐지만 영국은 이렇다 할 기념식 없이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경제 전망도 어둡고 사회문제도 겹겹이 쌓여 있어 떠들썩하게 축하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