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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가영과 서바이벌 매치' 서한솔 전체 1위, AVG 1.045로 6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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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블루원리조트 서한솔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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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리조트 서한솔이 전체 1위로 LPBA 64강에 안착했다.

1일,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해당 경기는 조1위 전체를 포함해 조2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상위 6명만이 64강에 진출한다.

경기 결과 6번 테이블에서 황민지, 이희선, 박정민과 경기를 치른 서한솔이 98점, 애버리지 1.045를 기록하며 전체 1위로 64강에 선착했다. 전체순위 2위는 애버리지 1.000을 기록한 황진선이, 3위는 0.958을 기록한 이희경이 올랐다.

강지은(SK렌터카) 역시 59점, 애버리지 0.714의 기록으로 조1위로 64강에 진출했다. 그 밖에도 홍연정, 김명희, 박다솜, 서유리, 류세정, 고바야시 료코, 원은정 등이 6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당구의 신' 고(故) 이상천의 딸 올리비아 리는 이번에도 128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며 데뷔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올리비아 리의 시즌 최고 성적은 64강으로 개막전과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각각 한번씩 달성했다.

64강전부터는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오수정(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 이미래(TS샴푸 푸라닭), 김진아(하나카드) 등의 강호가 총출동한다.

1턴 경기는 스롱 피아비와 강지은이 한 조로 묶였고, 이우경, 이미래, 고바야시 료코가 한 조로 묶였다. 서한솔은 2턴 경기에서 김가영과 한 테이블에서 경기를 치른다.

LPBA 64강은 잠시 후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턴 경기가 오후 7시, 2턴 경기는 오후 9시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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