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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곽튜브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 안쓰럽게 쳐다봐"(라스)[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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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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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여행할 때 현지들에게 안쓰러운 시선을 받는다고 밝혀 그 연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이하 '라스')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와 함께 한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어 그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고정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라스'에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날 곽튜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전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앞자리에 앉아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으며 월드컵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곽튜브는 벤투 감독과 함께 축구 관람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곽튜브는 벤투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게 된 썰을 대방출한다.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기내 인증샷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데.

또 곽튜브는 자신이 '바퀴 달린 입'에 고정멤버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 '리틀 김구라'로 불렸다고 고백하며 김구라와 뜻밖의 닮은 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6년 전 MBC에서 방송 데뷔(?)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권상우,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고 설명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들려주는 벤투 감독과의 월드컵 직관썰은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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