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 “유튜브로 내 영상 많이 찾아봐…피드백도 받아”

성해은. 사진| 유튜브 채널 ‘더스타매거진’

‘환승연애2’ 성해은이 자주 보는 유튜브 영상을 묻는 질문에 솔직 당당하게 답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더스타매거진’에는 ‘큰거온다.. 성해은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성해은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방어를 꼽으며 “요즘 일주일에 2~3번은 방어를 먹는다”면서 “방어는 제철이 아니면 못 먹으니까 많이 즐기려고 한다. 그래서 혼자서도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배우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임지연을 꼽으며 성해은은 “더 글로리 재밌게 보고 있다. 너무 예쁘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가장 예뻤던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성해은은 “요즘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성해은은 “유튜브로 주로 내가 나오는 영상을 많이 본다.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자주 보게 된다”고 고백하며 “화면 속 내 모습도 보고 피드백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해은은 지난해 7월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2’ 출연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정도의 인기를 얻을 줄은 진짜 예상 못 했다. 지금도 실감이 잘 안 나고 잘 모르겠다”고 수줍게 웃었다.

출연 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성해은은 “내가 말을 안 해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잘 안다. 내가 추위를 많이 타는 걸 알고 따뜻한 라떼를 가져다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해은은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친 정규민을 향한 애절한 마음과 함께 매회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결국 메기로 합류한 연하남 정현규와 최종 커플을 이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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