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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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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세욱 VS 길병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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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스터트롯2’. 사진 ㅣTV조선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JTBC ‘팬텀싱어3’ 출신 길병민이 붙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오디션 강자 출신인 실력자 박세욱과 길병민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예심과 팀 미션에서 연속 올하트를 받으며 우승부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박세욱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 팀 미션 무대에서는 정열의 라틴 댄스로 시선을 강탈,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 등극했다.

박세욱의 지목을 받은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출신 성악가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신보 ‘사랑할 때(in LOVE)’에서 듀엣곡을 선보이는 한편, 명품 중저음 보이스로 팬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무대는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 등 마스터 군단의 심사평이 쏟아진 초박빙 접전이었다는 후문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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