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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길에 누워있다" 신고에도‥경찰 철수 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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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달, 한파 속에 술에 취한 시민을 집 앞에 방치했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관들이 입건된 사건이 있었죠.

술에 취해 거리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깔려 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성을 그대로 남겨두고 떠난 겁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9일 저녁 7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길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