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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자유의 몸' 된 러시아 죄수 용병들…"사회 불안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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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른바 '형벌부대'로 투입된 러시아 죄수 출신 용병들이 무더기로 자유의 몸이 되면서 러시아 사회에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전쟁터에 다녀와 자유의 몸이 된 형벌부대 출신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대표로 있는 용병기업인 와그너그룹은 작년 7월 초부터 러시아 각지 교정시설에서 죄수들을 용병으로 영입해 전선에 투입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