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동거' 개념의 기준 뭘까? 궁금해" ('결혼 말고 동거')

[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겸 모델 이수혁이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MC로 나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힘을 더했다.

이수혁은 지난 설 연휴 첫 방송된 ‘결혼 말고 동거’에 MC로 나서, ‘동거’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미혼남의 입장에서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그는 “일단 어떤 내용들일지, 어떤 커플들이 나올지 궁금했다”며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고, 저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결혼 말고 동거’의 첫인상을 밝혔다. 같은 동거 커플이지만 다채로운 사연과 배경을 가진 ‘찐동거’ 커플들의 모습에 이수혁은 드라마를 보듯 과몰입했다.

“다양한 썸&연애 프로그램들의 설렘은 물론, ‘결혼 말고 동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롭고 현실적인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이수혁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Q1. ‘결혼 말고 동거’ 프로그램에 대한 첫인상이 어땠나요?
A. 어떤 내용들이 다뤄질지, 어떤 사연의 커플 분들이 나오실지 궁금했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Q2. 출연을 결정하신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A.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Q3. 평소 ‘동거’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셨는지요?
A. ‘동거 개념의 기준은 뭘까’ 궁금해했던 정도예요. ‘결혼 말고 동거’ 촬영을 하며 출연자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이 알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Q3. ‘결혼 말고 동거’에 대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을 꼽아주세요.
A. 다양한 썸&연애 관련 프로그램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런 설렘은 물론 ‘결혼 말고 동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롭고, 현실적인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점이 커요.

Q4. 다른 MC들과의 케미는 어떨 것으로 기대되시나요?
A.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고, 덕분에 촬영을 하면서도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 속에서 제가 조금은 신선한 케미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Q5. ‘결혼 말고 동거’ 예비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A. 이야기를 나누실 분들과 함께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살아봐야 더 사랑한다!”를 외치며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뜨겁게 사랑 중인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 ‘결혼 말고 동거’는 2월 6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3회를 선보인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