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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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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왼쪽)과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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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특별시' 영광을 되찾기 위해 도약을 준비하는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 구매에 나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달 11일 2023년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개시했다. 원큐패스는 하나은행 스마트 뱅킹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으로, 각종 혜택을 높이고 입장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전하나시티즌이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시즌권이다.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1일 오전 대전광역시청에서 2023 대전하나시티즌 원큐패스 시즌권 구매에 동참하며 대전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해 승격을 이뤄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과 꿈을 심어줬다. 올해도 시민들이 축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 150만 명의 대전광역시민들과 축구로 하나가 돼 과거 축구특별시 영광을 되찾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앞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큐패스 구입 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최대 19경기)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 오픈 하루 전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가 감면되는 동시에 MD 2만 원 상품권, 소장용 원큐패스 카드도 제공된다.

원큐패스는 성인권과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나뉘며, 좌석에 따라 W석, S석, E석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권 W석 18만 원, S석 16만 원, E석 14만 원이며 청소년권은 W석 9만 원, S석 8만 원, E석 7만 원, 어린이권 W석 6만 원, S석 5만 원, E석 4만 원이다.

지난달 11일 판매를 시작한 원큐패스는 판매 오픈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한정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구매 100명 이벤트 역시 판매 오픈 2분 만에 종료됐다.

원큐패스 구매는 오는 10일(금)까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2월 26일(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진행된다. 홈 개막전에는 전기차, 스쿠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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