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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함안군, 2023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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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 6세 이상 1인당 연간 11만원 지원.

아시아투데이

함안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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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1일부터 2023년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2017.12.31.이전 출생자)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인당 11만원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규·재발급이나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했을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돼 바로 사용 가능하다.

단, 카드기한 만료나 복지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서비스에서 제외되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누리집)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 가능 분야는 △문화(도서, 음악, 공연, 영화, 미술, 문화체험) △관광(교통, 여행사, 관광지, 숙박) △체육(관람, 용품, 시설) 분야이다. 2023년에는 키즈카페와 허용 분야 내에서 교환되는 상품권(영화관람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구입 등 사용처가 확대 됐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함안군은 30여 곳의 오프라인 가맹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 생활영위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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