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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린 송중기는 2023년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로기완'은 이달 중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해 2~3월 해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막 혼인 신고를 마친 송중기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길 새 없이 아내와 생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3월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 역시 송중기의 바쁜 일정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송중기 소속사인 하이지음 관계자는 '3월 결혼설'을 부인하며 "3월에 결혼식을 치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2월 말에 예정된 작품 스케줄이 있어서 어렵다"며 "결혼식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더군다나 올해 송중기는 '로기완' 촬영 이외에도 지난해 촬영을 이미 마친 영화 '보고타'와 '화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촬영과 홍보 일정을 고려하면 송중기는 올해도 눈코 뜰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결혼식은 출산 후에나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후, 여전히 '열일' 행보를 예고한 송중기.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로 뜨거운 바람을 일으켰던 송중기가 사랑의 힘으로 2023 스크린에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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