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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라임라잇 데뷔 D-13, 아이즈원 사단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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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텐아시아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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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미래'를 꿈꾸는 걸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을 위해 아이즈원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

라임라잇은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데뷔 EP 'LOVE & HAPPINESS'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앨범은 17일 정식 발매한다. 지난 9월 프리데뷔 EP 'LIME LIGHT'로 얼굴을 알린 이들의 정식 데뷔 선언이다.

데뷔 EP에 담긴 3곡을 위해 아이즈원 신드롬을 만든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했다. 아이즈원의 히트곡 'FIESTA'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V.O.S)이 프로듀싱을 맡아 소녀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감정을 그대로 투영했다.

특히 타이틀곡 'HONESTLY'는 전작 더블타이틀곡 'Eye To Eye'의 연장선의 의미도 담고있어 김승수 최현준 콤비의 섬세한 디테일도 엿볼 수 있다. 순수함의 결정체를 담은 타이틀곡과 더불어 'BLANC NOIR' 'CRYSTAL' 등의 수록곡을 통해 라임라잇은 서정적이며 에너제틱한 반전의 매력으로 자신들의 세계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이토 미유, 수혜, 가은으로 구성된 걸그룹 라임라잇은 이상적인 조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혜는 맑고 깨끗한 성량으로 상위 1% 보컬을 확인시켰고, 가은은 선이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표현력이 풍부한 미유는 무대마다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정판 프리데뷔 EP는 완판됐으며 일본 팬덤도 형성되며 팬사인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라임라잇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와 MBC '방과후 설렘'의 막강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김수혜, 그리고 동양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실력파 연습생 가은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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