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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간극장' 정미애, 팬들에 설암 3기 고백 "너무 놀라지 마시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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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인간극장 정미애 / 사진=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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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정미애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담긴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3부로 꾸며졌다.

이날 정미애는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났다. 설암 3기를 진단받고 혀 3분의 1을 절제한 정미애는 "영양제를 무조건 챙겨 먹는다"며 약이 수북한 가방을 보여줬다.

이어 정미애는 무대 위에서 기존의 기량을 뽐내며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후 팬들을 만난 정미애는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지내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드리려 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도 제가 어디가 아팠는지 잘 모르지 않냐. 그런 걸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될 거다. 너무 놀라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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