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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첼시가 벤피카와 페르난데스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측이 합의한 이적료는 1억500만 파운드. 종전 맨체스터시티 잭 그릴리쉬가 기록했던 1억 파운드를 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내내 중원 보강을 위해 벤피카와 접촉했고, 이적 시장 마감일에 뜻을 이뤘다.
첼시는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임대) 등을 데려오는 데에 2억7000만 파운드(약 4100억 원)를 투자했다.
페르난데스 영입으로 겨울 이적 시장 지출만 3억7500만 파운드로 늘어났다.
페르난데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신성.
지난 8월 고국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를 떠나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52억 원)에 벤피카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이미 조르지뉴를 아스날로 이적시키면서 페르난데스의 자리를 확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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