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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디샌티스, 내가 키워줬는데…대선 나오면 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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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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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불충'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없었으면 디샌티스에게는 기회가 없었다며 "내가 당선되도록 했기 때문에, 디샌티스가 출마하면 불충한 행위"라고 말했다.

디샌티스는 '배신자'로 낙인찍는 언급이다.

디샌티스가 트럼프의 후원으로 주지사에 당선된 것은 사실이다.

디샌티스는 한때 '리틀 트럼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트럼프가 가장 경계하는 상대가 된 셈이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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