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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美 4분기 ECI 예상 하회”···“금리인상 2+1 쪽으로”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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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일정의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작한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각종 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오면서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67%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46%, 1.09% 뛰었는데요. 1월 나스닥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2001년 이후 첫 스타트가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 둔화소식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3.49%까지 내려갔는데요. 달러인덱스도 한때 102.0까지 하락했습니다. 유로 지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0.1%)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0.1% 성장한 것은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는데요. 유로 지역 전체로도 작년 3.5% 성장, 미국이나 중국보다도 높았습니다.

종목별로는 시장의 매출 전망을 못 맞춘 스냅이 시간외거래에서 15% 빠졌는데요. 페이팔은 2000명을 해고하기로 했죠.

월가에서는 2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놓을 메시지와 함께 최종금리(terminal rate·터미널 레이트)에 관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ECI와 어제 나온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전망, FOMC 예측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CI, 서비스 분야 인건비 상승폭 감소에 4분기 1.0%”…“IMF, 中 재개방에 터닝포인트 가능 단, 중앙은행 물가잡기 지속해야”
우선 미국의 지난해 4분기 ECI부터 보죠. 미국의 지난해 4분기 ECI가 전기 대비 1.0% 상승했는데요. 이는 블룸버그통신과 다우존스 전망치 1.1%를 하회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의 1.2%와 비교해서 0.2%포인트(p) 떨어졌는데요.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의 마지막 걱정거리가 서비스와 임금이었죠. 1월 초 나온 12월 고용보고서에서 시간당 평균임금이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6%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예상치(0.4%, 5.0%)를 밑돌자 소프트랜딩(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임금하락세가 뚜렷한지 알기 위해 거론됐던 게 ECI입니다. ECI는 임금에 복리후생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ECI는 연준도 중시하는 지표입니다. 사라 하우스 웰스 파고 증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인사들이 밤에 잠들기 위해서는 노동비용이 내려오는 것을 보기 원한다”고 했지요.

구체적으로 서비스 분야의 임금과 혜택 감소가 전체적인 수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4분기 제조업의 고용비용은 전기 대비 0.9%로 3분기와 같았지만 서비스 제공 업종은 1.0%로 3분기(1.2%) 대비 0.2%p 내려왔는데요. 서비스 쪽의 전체적인 인건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인플레를 다 잡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임금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다른 지표와 맥을 같이 한다”며 “ECI가 전년 대비 5.1%로 3분기(5.0%)보다 살짝 높아졌는데 연준이 중시하는 인센티브를 받는 직종을 빼면 감소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물론 ECI도 인플레이션도 다 끝난 게 아닙니다. 4분기 ECI만 해도 단순 계산으로 1년에 4%가량 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여전히 연준의 타깃(2%)의 두 배입니다.

최근 월마트가 시간당 임금을 12달러에서 14달러로 올리기로 했고 치폴레는 시간당 16달러짜리 일자리 1만5000개를 채울 예정인데요. 델타항공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조종사들과 신규 계약 시 인건비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씨티은행은 저연차 행원들의 임금을 평균 10~15%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2월2일에 나올 12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상 구인건수도 1030만 건으로 여전히 1000만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CI의 둔화는 긍정적이지만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의 지적처럼 과도한 확신은 경계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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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좋은 소식은 더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기농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홀푸드(Whole Foods)가 상품 납품업체들에 가격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공급가격도 조정해달라는 건데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상 집에서 먹는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11.8% 증가로 10월(12.4%), 11월(12%)와 비교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게는 높은 가격 때문에 홀푸드 내방 고객이 줄었기 때문이지만 이같은 홀푸드의 움직임이 다른 마트에도 영향을 주겠죠.

어제 국제통화기금(IMF)도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면서도 “경제전망은 지난해 10월보다 나쁘지 않으며 성장이 바닥을 치고 나오고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는 터닝포인트(전환점)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요.

터닝포인트의 핵심은 중국 재개장입니다. 이것이 수요증가와 공급망 혼란감소를 가져온다는 거죠. 올해 글로벌 성장 전망치도 침체와는 거리가 먼 2.9%로 0.2%p 올렸는데요.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3분기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선진경제에서는 오직 영국만 올해 침체에 빠진다고 봤는데요. IMF는 향후 상방 요인으로 △수요확대(중국 등) △더 빠른 인플레이션 둔화, 하방 요인으로 △중국, 개방중단(코로나19 재확산 또는 부동산 부실) △우크라이나 전쟁확산(에너지 및 식량시장 불안) △부채 위기 △인플레이션 지속 △갑작스러운 금융시장 조정(섣부른 인플레 완화반영) △지정학적 위기 등을 꼽았습니다.

피에르-올리비에르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재개는 생산량 증가와 공급망 혼란감소를 통해 세계성장에 기여하지만 원자재 수요와 가격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두 효과의 균형은 확실하게 평가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는 중국 재개를 세계 경제에 이익으로 본다”고 설명했는데요. IMF가 전환점 가능성을 얘기했고 그것만으로 좋은 소식이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나려면 한참 멀었다고 했다는 점, 상당한 하방위험(6개)을 함께 제기했다는 것을 같이 봐야하겠습니다. 아직 충분한 게 아닙니다.



CNBC, “전문가 44% 연준 12월에 금리인하”···“2월 FOMC서 금리인상 중단 언제 어떻게 할지 집중 토론”

실제 미국만 놓고 보면 콘퍼런스보드가 이날 내놓은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7.1로 예상치(109.5)를 밑돌았는데요. 지난해 12월(109)보다도 낮았습니다.

향후 소득과 고용상황 등을 보여주는 1월 기대지수는 77.8로 전달(83.4)보다 하락, 경기침체 가능성을 의미하는 80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는 지난해 12월 6.6%에서 이번에 6.8%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나온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했는데요. 5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침체 가능성과 끈끈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는 것이죠.

이제 FOMC 관련 얘기 보시겠습니다. 미 경제 방송 CNBC에 매 FOMC 결과 발표 하루 전에 내놓는 ‘페드 서베이(Fed Survey)’를 보면 응답자의 44%가 12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일부는 인하시점으로 9월을 예측했다고 하죠.

최종금리는 5.03%로 5%가 살짝 넘을 것이라고 봤다고 합니다. 5.00~5.25%가 약간 더 많지만 사실상 4.75~5.00%와 엇비슷하다는 말일 텐데요. 롬바르드의 스티븐 블리츠는 “연준이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일자리 성장세가 월 10만, 또는 감소하기 시작하면 연준은 기준금리가 인플레이션보다 낮아도 인상을 멈출 것”이라고 봤습니다. 실질 정책금리가 플러스는커녕 마이너스여도 중단이 가능하다는 거죠.

연준과 시장의 금리전망 차이에 대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 39%가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더 긍정적’이라고 답했는데요. 24%는 ‘시장이 연준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했고, 9%는 ‘시장이 성장전망에 더 부정적’이라고 봤습니다. 침체 우려가 더 크기 때문에 금리를 낮게 본다는 뜻인데요. ‘계산방법의 차이’라고 한 답도 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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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를 보면 상황이 비슷한데요. 2월이야 0.25%p가 확정적이고 3월에도 0.25%p가 82.5%입니다. 단, 5월은 인상중단이 54.6%, 0.25%p를 추가해 5.00~5.25%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35.5%죠. 그동안 그래왔듯 CNBC 페드 서베이보다는 4.75~5.00%가 더 많은데요.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이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과 자체 취재를 근거로 데이터에 따라 5월에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1월20일 월러 이사가 “3개월 데이터를 본 뒤 인상을 중단해야 하는지 6개월을 봐야 하는지가 논쟁인데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6개월을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는 건데요.

블룸버그는 지난해 10~12월 근원 PCE 물가가 연환산 기준으로 2.2%를 기록해 확실히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3개월치(2023. 1~3월)가 괜찮으면 총 6개월의 좋은 데이터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1월 CPI가 2월14일, 2월 3월14일, 3월은 4월12일에 나오는데요. 고용보고서는 1월 것이 2월3일, 2월 3월10일, 3월 4월7일입니다. PCE까지 보면 1월 것이 2월24일, 2월이 3월31일, 3월이 4월28일이죠.

블룸버그의 논리가 맞다면 5월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5월 FOMC 이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얻게 되는 것이고 숫자가 방향대로 간다면 인상 중단을, 그렇지 않다면 한 번 더 갈 수 있는 겁니다. 어제 ‘3분 월스트리트’에서 전해드린 대로 ‘2+1(0.25%p 두번 뒤 한번은 데이터에 따라 시행)’의 모양새인데요. 연준이 12월 FOMC에서 제시한 게 ‘3(0.25%p씩 3번)’이었다면 반발짝 시장 의견으로 간 셈인데, 최종 결정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는 점이 중요하겠습니다. 추가 3달이지만 한두 달 정도만 더 봐도 대략 그림은 나오겠죠.

이런 상황 변화는 인플레 둔화와 함께 소비가 감소하면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주요 계기 가운데 하나인데요. WSJ은 “ECI 보고서는 연준이 3월 0.25%p 인상 뒤에 인상을 멈출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연준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성명서 상의 문구를 어떻게, 언제 바꿀지를 집중적으로 토론하게 될 것 같다. 고용비용 둔화가 금리인상 중단시점에 대한 논쟁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버코어 “새 황소장 이미 시작” vs UBS “숏커버링 등 기술적 요인에 따른 반등”···“디즈니랜드 끝났다 자산버블 고금리에 터질 것”

마지막으로 증시 상황 보겠습니다. 에버코어 ISI에 따르면 S&P500은 이날 4000 위에서 거래됐습니다. 4076.60에 마감했는데요. 월간으로는 6.6%대의 상승세입니다. 리치 로스 에버코어 ISI 차트 애널리스트는 “차트는 약세장이 끝났음을 계속 암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강세장이 지난해 4분기에 이미 시작됐다”며 “올 상반기 S&P가 4325까지 오를 것”이라고 봤는데요. 캐시 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도 이달에만 30% 넘게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반대 의견도 있는데요. 마크 해펠레 UBS 글로벌 자산운용 CIO는 “펀더멘털보다는 숏 커버링(Short Covering)과 투자자들이 방어적 포지션에서 빠져나온 것 같은 기술적 요인들이 올 들어 랠리를 이끌고 있다”며 “결국은 펀더멘털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성장과 기술주 자산에 주의할 것을 권한다”고 했습니다.

숏 커버링은 공매도한 투자자가 주식을 갚거나, 주가가 오를 때 공매도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나타나는데요. 크레디트 스위스는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고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것이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는 “디즈니랜드가 끝났다.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동안 자산이 미친 듯이 부풀어 올랐다”고 경고했는데요. 고금리가 자산 거품을 터뜨릴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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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데이터가 워낙 많아 새로운 수치가 나올 때마다 잊기도 하고 헛갈리기도 하지만 연준이 초근원 서비스 물가를 중시하고 있고 이것(12월 0.32%)이 아직 견고하다는 점, 금융시장이 상당히 완화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요. 에드워드 해리슨 블룸버그 선임 에디터는 “나는 연준이 내일(2월1일) 연준과 싸우지 마라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충분히 강하게 밀어부치느냐”라며 “2023년에 연준의 기존 코스를 유지하는 것이 시장을 연준 쪽으로 돌리는 길이며 기준금리를 5.00~5.25%로 올린 뒤 올해 내내 유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다 믿을 이유는 없지만 파월이 내일 충분히 강하게 밀어부치느냐, 또 기본 스탠스를 얼마나 유지하느냐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추가로 증시만 놓고 보면 고용 변수도 남아있는데요. 2월1일에 나올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1월 민간고용이 18만 증가라는 게 블룸버그 전망치입니다. 12월에는 23만5000개 늘어났는데요. 2월2일 예정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5000건으로 전주(18만6000건)보다 다소 증가하는 걸로 나옵니다.

주요한 3일의 비농업 일자리는 19만개 증가로 지난해 12월 22만3000개에서 10만 대로 내려오는데요. 하지만 최대 30만5000, 최저가 13만으로 격차가 크죠. 실업률은 3.6%로 0.1%p만 오르는 것으로 나옵니다. 2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의 메시지의 강도를 봐야겠지만 고용 성적표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관건인데요.

경제와 연준을 둘러싼 분위기가 정말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상황 변화를 민감하게 짚어내지 않으면 정반대의 전망을 하거나 깜짝 놀라게 될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엇갈리는 정보도 많습니다. 이날 실적을 내놓은 맥도널드는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UPS는 4분기 국내 매출이 3% 증가했지만 중국의 수요 둔화에 국제매출은 -8%를 보였습니다. 반면 제너럴모터스(GM)는 주당순이익(EPS) 2.12달러, 매출 431억1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1.69달러와 406억5000만 달러를 뛰어 넘었는데요. GM은 올해 EPS도 6~7달러로 레피니티브 전망치 5.73달러를 상회할 전망이죠. 관심이 컸던 AMD는 4분기 어닝과 매출이 월가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항상 귀를 열어놓고 있어야겠습니다. 내일 FOMC는 꼭 ‘3분 월스트리트’ 온라인 기사와 유튜브 방송에서 해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서경 마켓 시그널 유튜브 방송] : 국내 최초 경제지 서울경제신문의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방송되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가 잃어버린 구독자를 찾고 있습니다. 매주 화~토 오전7시55분 생방송 이후 버퍼링 없이 보실 수 있도록 동시녹화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와 월가, 연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이뤄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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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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