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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장혁, 장나라와 특별한 인연 공개…"같이 하기만 하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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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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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배우 장혁(46)이 장나라와 함께 작품을 할 경우 꼭 성공한다는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짐종국'은 지난달 30일 '어제보다 오늘 더 웃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김종국을 비롯해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등 '용띠클럽' 친구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종국은 장혁에게 "너 이번에 하는 드라마 얘기 좀 해"라고 홍보 시간을 줬다. 장혁은 "3월 중순부터 한다. 제목이 '패밀리'라고 로맨틱코미디, 첩보, 액션 등이 다 있다"고 말했다.

장혁이 언급한 드라마는 tvN에서 방송 예정인 패밀리다. 장혁과 장나라,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장혁과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래된 안녕' 등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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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장혁은 "장나라와는 네 번째 작품이다. 나라씨랑 하면 다 성공한다"며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닌데 10년에 한 번씩 함께 작품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 작품은 싱글일 때, 두 번째 작품은 결혼하고 나서 했다"며 "지금은 애가 생긴 뒤에 같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차태현이 "나한테는 그런 배우가 없다"고 하자, 김종국은 "너랑 한 번 하면 안 하려고 하나 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드라마 패밀리는 직장인 겸 킬러인 두 얼굴의 남편과 살림 9단 아내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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