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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준호♥' 김지민, 코타키나발루 여행 근황…"母 모시고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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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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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지민(38)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가족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김지민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양지에서 휴식을 만끽 중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어른이 되고 첫 가족여행 in 코타키나발루. 설 연휴 고생하신 엄마 모시고 세 딸이 벌린 번개여행"이라며 "마지막 3일은 호텔에서 한 발짝도 안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 속 김지민은 수영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또 튜브 위에 누운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도 공유해 누리꾼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9세 연상의 코미디언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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