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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게인TV] '돌싱포맨'김준호, 멤버들에 분노..."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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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준호가 김지민과 싸웠다.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으로 간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싸웠다면서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며 어제 새벽 2시에 김지민과 문자로 싸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너 이번이 찬스다"며 "헤어질 수 있는 찬스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가 만약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는 게 맞는 거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 나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사귄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2년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럼 헤어져라"고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김용명은 "헤어지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고 했다. 그러자 임원희도 "2년이면 헤어질 때 됐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은 김준호는 "최근에 지민이가 요리를 잘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갈비찜, 닭볶음탕이 예술이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김지민은 김준호가 보낸 문자에 답이 없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김지민에게 "이렇게 서로 떨어져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서로 1년만 보지 말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버렸다. 이에 김준호는 놀라며 "전송을 하면 어떡하냐"며 "이런걸로 장난치면 진짜 싸운다"고 했다.

김준호는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하고"라며 정색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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